작가 · 이완, 메타툰, 뜌리, 백목란
“당신이죠. 날 먹고 도망친 여자.”아가레스를 몰래 뒤쫓아 온 이사벨은저도 모르게 점점 더 그에게 가까이 다가갔다.꿈에서 바란 것처럼, 언제나 바라 왔던 것처럼아가레스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파고들었다.기적처럼 그와 닿았던 밤이 지나고, 다신 알아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…….